LG전자 - 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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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의 시기 (66~78) ㅁ 통신사업진출 1963년 LG전자 EMD방식 기계식자동교환시설 생산업체 지정을 시작으로, 1969년 LG전자 통신사업부와 전신사업부가 금성통신(주)와 금성전선(주)분리되었다. 금성통신 체신부와 EMD교환기 20만회선 총괄 공급계약체결하고, 서울-부산간 EMD교환기 장거리자동전화(DDD)개통, 국내최초로 PCH단국장치 개발, 전전자식 사설 구내 자동교환기(EPABX-100)개발, PCM/TDM방식 디지탈 교환기 개발 등 통신사업에 성공적인 진출을 하였다. ㅁ 한국 최초 흑백 TV생산 1961년. 이땅에 TV 방송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난 1966년, 금성사 는 마침내 국내 최초의 흑백 TV(VD-191)를 선보였다. 외제에 익숙해 있던 소비자들에게 국산 TV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당시 TV 한 대가 6만8000원의 고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달려 추첨을 통해 판매할 정도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전자산업은 국민들에게 친숙한 산업으로 자리를 굳혀졌고, 금성사의 기술력 발전은 76년 한국 최초 컬러 TV의 개발로 이어졌다. ㅁ2대 회장 취임 및 기업공개 - 1969년 구인회 회장의 서거로 구철회 럭키화학 사장이 2대 회장에 추대되어 그룹 경영진의 개편을 단행하였다. 이와 함께 국내 전자업체 중 최초로 1969년 럭키의 기업 공개에 이어 금성사까지 기업을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현대화와 자본과 경영의 분리를 이루었다. ㅁ 대단위 공장의 건설 - 정부주도의 전자공업 진흥기였던 1970년대. 금성사는 3단계공장건설계획 설계획을 수립해 1975년 구미공장을 시작으로 창원, 구로 등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 생산기지를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연이은 대단위 공장 건설은 금성사 성장과정에 있어서 대형화, 전국화, 국제화를 향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ㅁ 최초의 민간 기업연구소 설립 - 금성사는 보다 수준 높은 기술을 요하는 정밀기기의 생산을 위해 1976년 1월, 국내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연구소는 컬러 TV, VCR, 컴퓨터 등 70년대 제품개발을 주도함으로써 금성사의 성장뿐 아니라 우리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뒷받침한 연구개발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ㅁ 업계최초 수출 1억 달러 돌파 - 금성사의 줄기찬 경영활동은 70년대 말 하나 둘씩 빛을 보기 시작했다. 회사 창립 19년 만인 1977년, 마침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수출 또한 큰 폭으로 성장해 이듬해인 1978년에는 수출 1억 달러를 달성, 국제화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수출만이 살길'이었던 시절이어서 더더욱 의미가 있었다. 당시 수출품목으로는 컬러 TV가 30%로 주종을 이뤘고 흑백 TV, 음향기기, 라디오 순이었다. ㅁ 다양한 제품의 개발 - 63년부터 개발되었던 선풍기를 비롯하여 60년대 중반부터는 냉장고와 세탁기, 주방기구, 석유난로, 전축, 시계 등을 개발하여 국민들이 편리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68년에는 창문형 룸에어컨 GA-111을 개발하였다. - 67년 7월 국내 최초의 AM /FM 라디오인 TF-901을 생산하였으며 70년대에 들어서면서 라디오, 텔레비전, 카세트 등 3개 제품이 복합된 '라테카'라는 제품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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