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 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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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의 시기 (87~93) ㅁ 세계화로의 발돋움 -1989년 TDX-1B를 전국4개 전화국에 동시 개통하였으며, 전전자교환기 5ESS를 출하 및 최초개통하고, 100만회선을 돌파하였다. 이어서 1991년 국내 최초 국설교환기 STAREX-TD베트남 수출하였으며, 1993년에는 베트남에 합적법인 VKX를 설립했다. 1994년에는 국제품질인증 ISO9001획득하는 등 세계화로의 발돋움을 꾀하였으며, AT&T자본합작을 철수함으로써 독자적 사업을 위한 기반을 확립했다. ㅁ 공동체적 노경관계의 정립 - 미증유의 노사분규로 창사이래 최대 고비를 맞은 1989년. 매출액 손실과 인건비상승, 선진국의 수입규제 조치 등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금성사는 이후 적극적인 노사화합·인간존중 경영의 실천을 통해 서서히 안정을 찾아갔고 그 결과 '노사'라는 수직적 관계는 '노경'이라는 수평적 인 협력관계로 재정립됐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 받아 94년엔 산업평화의 탑 금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ㅁ위기극복을 위한 경영혁신 생산 - 극심한 사회불안과 노사분규로 인한 경기침체로 금성사의 89년 매출이 감소하였고 90년에는 중동사태까지 발생하여 수출 또한 큰 시련에 봉착했다. 이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금성사는 전면적인 혁신에 돌입했다. TPC(총합생산성 관리운동)으로 대변되는 경영혁신은 당시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ㅁ 고객의 달 행사 -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금성사는 1992년부터 4월 한 달을 '고객의 달'로 정해 전사업장에서 고객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기간동안 금성사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함으로써 대외적으로는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고객만족을 위한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다져나갔다. ㅁ 세계화 전략 본격화 - 1980년대 후반에 들어 세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1987년 11월 독일의 GSE를 준공한데 이어 1988년 10월에는 영국 현지 법인(GSE UK)을 설립하였고 8월에는 멕시코 생산법인(GSMX)을 설립하였다. 이 외 GSM(태국: 1988년 9월), GSCP(필리핀: 1988년 12월), GSIB(이탈리아: 1990년 1월), GSEE(이집트: 1990년 1월), GSA(인도네시아 : 1990년 10월)를 설립하여 생산에 착수했으며 GSCN(중국: 1992년 7월)의 펌프공장 건설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러한 세계화 전략과 해외 생산기지 확대, 해외 영업망 확충으로 수출이 크게 신장하여 1992년에는 총 25억 6000여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ㅁ 새로운 개념의 연구개발 - 고품질의 제품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조직 개편에 있어 기술 개발과 상품개발로 구분하여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1990년 9월 인공지능 OK세탁기를 개발하였고 VCR, 팬히터, 에어컨,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인공지능 제품을 개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1년 10월, 한국형 제품 제1호인 물걸레 청소기를 개발하였고 전기밥솥, 김장독 냉장고, 뚝배기 전자레인지 등을 개발하였다. 이외에도 CD-I, 아베스트, 카오스 세탁기 등 세계 최초, 최신 이론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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