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 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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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화 시기 (79~86) ㅁ "LG정보통신출범" 전자통신시대 개막 - 1979년 금성반도체 (현 LG전자 정보통신총괄)가 설립되면서 전자통신시대의 개막을 열었다. 80년 미국AT&T사와 합작투자 및 기술도입계약 체결하고, 전자교환기 조립 생산 개시하였으며, 미니급 컴퓨터 국산 1호 출하개시 하였다. 이로써 교환기, 전송장비, 통신단말기 등 첨단 정보통신기기를 공급함으로써 명실공히 종합 전자/정보통신 회사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ㅁ 전천후 경영체제 확립 - 1970년대 말 제 2차 에너지 위기와 경기침체에 대비해 감량 경영과 내실경영을 추구하여 위기를 극복한 금성사는 80년대 초반의 치열한 경쟁체제와 중반부터의 국제화 추진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차례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다. 그리하여 84년에는 생산성 대상을, 85년에는 VE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같은 경영노력의 결과는 최고 경영인에게 한국의 경영자상, 금탑산업훈장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할 수 있게 했다. ㅁ평택 공장 준공과 기존 공장 증설 - 1970년대 말부터 평택 공장의 건설을 추진하여 1983년 8월 기공식 을 갖고 공장 건설에 착수하였다. 평택 공장은 VCR, OA기기, 컴퓨터 등 첨단 전자 제품 생산기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나갔다. 구미공장에서 는 1979년 10월 TV공장, 80년 7월에 CPT공장을 준공되었고 1983년에는 모니터 공장, 1984년에는 마크네트론 공장이 건설되었다. - 1981년에는 기계 생산 설비를 창원으로 이전하여 창원공장은 종합 전기기기공장으로 면모를 갖추었으며 구로공장은 1979년 12월에 완공되었다. ㅁ 해외시장의 개척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 무역질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생산기지의 확보가 필수적이었다. 이에 금성사는 1982년 미국 헌츠빌에 생산법인(GSAI)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에 GSE 등 해외 전초기지 역할을 할 생산·판매법인을 잇따라 설립, 세계 무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ㅁ매출 1조원 돌파 -에너지 파동과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시작된 1980년대. 하지만 81년부터 펼쳐진 불황극복을 위한 경영전략에 힘입어 84년에는 매출 총액이 1조2956억원을 상회하면서 사상 초유의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내수부문에서의 제품 다양화, 전국 유통망 강화와 해외부문에서의 수출구조 다변화 등의 경영전략이 적중함으로써 일궈낸 결실이었다. ㅁ첨단제품의 개발 - 1990년대 첨단 경쟁시대에 대비할 신제품 개발에 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 결과 1980년 국내 최초의 전자식 VCR GHV-810개발 에 성공하였고 86년에는 VHS방식 VCR, 스테레오 VCR, 초경박형 VCR, 고화질 VCR 등을 국내최초로 개발하였고 1982년에는 국내 최초의 컬러 비디오 카메라 GVC-6000을 개발하였으며 카메라 일체형 8mm VCR, VDP등도 개발하였다. TV부문에서도 세계 최초의 컴퓨터 컬러 TV, 2화면 TV, 프로젝션 TV, 음성다중 컬러TV, 디지털TV, 음성 및 거리인식 TV, TVCR, 초소형 포터블 TV 등을 국내 최초로 개 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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